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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상원, 도지원에 거짓고백 "나 아이를 가질 수 없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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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박상원, 도지원에 거짓고백 "나 아이를 가질 수 없대"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9.1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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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내 딸, 금사월' 박상원이 거짓으로 불임 사실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민호(박상원 분)가 한지혜(도지원 분)에게 거짓 불임 사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원은 "다른 데 가도 변하는 건 없을 것"이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도지원은 "아이가 없어도 된다. 당신 탓 아닌데 나에게 미안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박상원은 "당신만 찬성한다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했다.

▲ 내딸 금사월 박상원 도지원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도지원은 박상원의 입양 언급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박상원은 앞서 금빛보육원에 방문해 금혜상을 보고 온 상태다. 박상원은 "이 아이를 내가 꼭 키워야겠다"는 의지를 표출했다.

박상원은 금혜상이 자신과 신득예(전인화 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인 줄 알고 있지만 사실은 금사월이 친딸이다. 박상원은 금혜상을 데려오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 

MBC '내 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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