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가수 백지영, 휘성, 김종국, 바이브와 모창 능력자들이 함께하는 ‘히든싱어 콘서트’가 개최된다.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히든싱어 콘서트’에서는 JTBC 신개념 음악프로그램 ‘히든싱어’에 출연했던 백지영, 김종국 외에도 화제의 모창 능력자들이 총출동해 음악팬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해 그룹 바이브의 윤민수 편에 출연하여 ‘미친 애드리브’로 주목받은 훈남 김성욱, 김종국 편에 출연하여 환상적인 고음을 선보인 김병수, 히든싱어 백지영 편에 출연한 ‘신입사원 백지영’ 박해영, ‘히든싱어2‘ 왕중왕전의 우승자 김진호, 남진 편에 출연했던 김수찬 등이 이번 공연에 참석한다.
주영훈과 신예 김수아가 MC를 맡아 감동의 무대를 이어갈 ‘히든싱어 콘서트’의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네이버 해피빈, 티몬 등에서 진행 중이다.
뛰어난 모창실력을 자랑하는 일반인들 속에서 진짜 가수를 찾는 ‘히든싱어’는 2012년 첫 방송돼 원조가수도 놀라게 할 모창능력자들의 노래와 감동 사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박정현, 김경호, 성시경, 조관우, 이수영, 김종서, 바비킴, 장윤정, 박상민, 백지영, 김종국, 이문세, 윤민수, 김건모 등 톱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한편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히든싱어 시즌3'는 전국에 끼 많은 모창능력자들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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