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5:37 (금)
[한국-쿠웨이트] 원톱 석현준 날카로운 돌파, 지동원 공격 교체카드
상태바
[한국-쿠웨이트] 원톱 석현준 날카로운 돌파, 지동원 공격 교체카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0.09 0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반 초반 돌파 후 슛으로 쿠웨이트 골문 노려…지동원, 후반 31분 교체 출전

[스포츠Q 박상현 기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구자철의 선제 헤딩골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석현준과 지동원 등이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쿠웨이트 시티 알 쿠웨이트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4차전에서 구자철의 선제 헤딩골로 1-0으로 앞서 있다.

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12분 구자철의 골 외에는 쿠웨이트의 골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석현준이 돌파에 이어 날카로운 슛을 기록했지만 쿠웨이트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고 이후 구자철의 여러 차례 슛이 나왔지만 쿠웨이트 골키퍼의 선방에 골문을 열지 못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후반 31분 석현준을 빼고 지동원을 두 번째 카드로 꺼내들며 공격을 더욱 강화했지만 쿠웨이트의 골문을 쉽게 열지 못하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마지막 교체카드로 권창훈을 빼고 이재성을 투입, 추가골을 노리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