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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최고 시청률 9.9% 기록…10% 장벽 넘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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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긴장감 넘치는 전개에 최고 시청률 9.9% 기록…10% 장벽 넘어서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0.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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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은혜 기자] '화려한 유혹'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긴장감 있게 펼쳐지며 시청률이 상승했다.

21일 시청률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은 9.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9.2%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20일 오후 방송 된 MBC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의 집에 신은수(최강희 분)가 메이드로 잠입하는 것을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 MBC '화려한 유혹'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정진영은 과거 진정기(김병세 분)를 죽음으로 몰고 갔던 비자금 문서의 원본을 확보하기 위해 최강희를 메이드로 들이게 했고, 이를 알게 된 강일주(차예련 분)는 최강희에게 돈 봉투를 쥐어 주며 작은 가게라고 차리라고 회유했다. 그리고 어린 시절 마음을 나눴던 진형우(주상욱 분)은 최강희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해 최강희에게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정진영이 최강희의 모습에서 과거 사랑했던 차예련의 친어머니 모습을 느끼며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는 듯 한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화려한 유혹'이 최고 시청률을 달성 한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 된 KBS '발칙하게 고고'는 3.5%, SBS '육룡이 나르샤'는 15.4%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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