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님과 함께 시즌2'의 김숙과 윤정수가 코믹 커플다운 호흡을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高)의 사랑'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한강공원으로 소풍을 나갔다.
두 사람은 앞서 윤정수의 월세집에서 시간을 보냈지만, 한강공원에 나온 후 더욱 자유롭고 편한 모습이 됐다.
김숙, 윤정수는 공원 잔디밭에 누워 잠들었고, 해가 지고 깜깜해질 때까지 깨지 않았다. 윤정수는 일어나 허허벌판에 잠든 김숙과 자신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윤정수가 깨워 일어난 김숙은 "다신 이런 데서 자고 그러지 말아야겠다"고 덤덤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외로운 모습과 함께 프로그램이 종료됐다.
'님과 함께2'는 스타들의 가상결혼 생활 프로그램으로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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