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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고액·성실납세자 공항서 특급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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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고액·성실납세자 공항서 특급대접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3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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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피겨퀸' 김연아, 배우 하지원과 한효주가 공항에서 특급 대접을 받는다.

국세청은 29일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가 다음달 1일부터 3년 동안 출국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법무부와 협의해 올해 납세의 날 국세청장 이상 표창 수상자, 고액 납세의 탑 수상자, 지방국세청장 추천자 중 본인의 동의를 받아 고액 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했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외에도 배우 김현중, 송승헌, 조재현, 방송인 이경규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포함됐다.

고액 성실 납세자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인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국내 모든 공항에서 본인 외에도 가족, 임직원 등 동반자 2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조세포탈, 체납 등으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2억원 이상 종합소득세 납부자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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