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하지원이 푸르밀의 새 얼굴이 됐다.

하지원의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오전 “최근 하지원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의 2014년 전속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지원은 해당 기업의 제품인 유산균 발효유 비피더스의 모델로 5월부터 TV광고에서 활약해왔으며 지난달 종영된 MBC 드라마 ‘기황후’의 인기에 힘입어 전속모델로 계약하게 됐다.

이에 푸르밀 측은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선보인 하지원의 건강함과 밝은 매력이  당사와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라며 “자사 브랜드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배우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허삼관 매혈기’에 캐스팅돼 이달 중순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허삼관 매혈기’는 중국 유명 소설가 위화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허삼관 매혈기’는 가족을 위해 기꺼이 피를 파는 한 남자의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그린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

nara927@sportsq.co.kr

트윗하기

김나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