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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린 6년만에 다시만났다 '리메이크 앨범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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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린 6년만에 다시만났다 '리메이크 앨범발표'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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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신화 멤버 신혜성과 가수 린(LYn)이 6년 만에 협업한다.

신혜성 관계자는 8일 "지난 2008년 프로젝트앨범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던 신혜성과 린이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 #1'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통해 6년 만에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6년 만에 호흡을 맞춘 신혜성과 린은 오랜만의 음악 작업에도 불구 최고의 호흡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성을 들어냈다는 후문이다.

▲ 가수 신혜성이 6년 만에 린과 함께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제공]

특히 풍성한 보사노바 감성의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한 'Buen Camino(부엔까미노)'는 호소력 짙은 신혜성과 린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애절한 분위기의 곡으로 완성됐다.

앞서 신혜성과 린은 지난 2006년 릭 주연의 옴니버스 드라마 '동화'의 수록곡 '사랑...후에', '그 남자 그 여자 이야기'의 타이틀곡 '그대죠' 등 이미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왔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관계자는 "내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둔 신혜성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Once again'의 첫 번째 특별 아티스트로 여성 보컬리스트 린이 함께해 새로운 감성의 'Buen Camino(부엔까미노)'를 선보인다"며 "두 사람이 오랫동안 음악적 호흡을 맞춰온 만큼 한 층 풍부해진 감성의 곡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신혜성은 올 연말까지 매달 한 곡씩 특별 아티스트와 함께 자신의 지난 명곡들을 리메이크해 발표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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