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최진혁 측이 입대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오후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최진혁의 입대에 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최진혁이 다음달 28일 오후 충남 육군 논산훈련소 입소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진혁은 훈련소에서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경찰 교육을 받은 뒤 서울경찰홍보단(구 호루라기)으로 복무한다. 입대 날짜가 최종 확정됐다.
최진혁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김미영(장나라)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는 옴므 파탈 디자이너 다니엘을 연기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개봉한 영화 '신의 한 수'에서는 악역을 맡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하게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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