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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진해수, 9회 등판 김상현 땅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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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진해수, 9회 등판 김상현 땅볼 처리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07.2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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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진해수, 신재웅 역할 대신할 것"

[잠실=스포츠Q 김지법 기자] LG에 새롭게 둥지를 튼 좌완 투수 진해수(29)가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 바로 마운드에 올랐다.

진해수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 9회초 마운드에 올라 김상현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내고 이동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진해수는 지난 24일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입자마자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양상문 LG 감독은 경기 전 "진해수는 (SK로 간) 신재웅의 역할을 대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경기서 무난한 출발을 한 진해수가 LG 불펜의 축으로 자리잡을 청신호를 켰다.

▲ [잠실=스포츠Q 이상민 기자] 트레이드를 통해 LG 유니폼을 새롭게 입은 진해수가 26일 kt와 홈경기에서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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