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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맨' 정의윤의 첫 타석, 결과는 유격수 땅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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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맨' 정의윤의 첫 타석, 결과는 유격수 땅볼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7.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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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박정권 대타, 피어밴드 상대로 범타

[스포츠Q 민기홍 기자] 'SK맨' 정의윤(29)의 첫 타석은 평범한 유격수 땅볼이었다.

정의윤은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넥센전에 팀이 2-7로 뒤진 6회 2사 1,2루 박정권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는 라이언 피어밴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를 때렸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LG의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정의윤은 지난 24일 신재웅, 신동훈과 함께 임훈, 진해수, 여건욱의 반대 급부로 SK에 둥지를 틀었다. 우천순연으로 이틀 만에 새 팀 이적 후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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