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마녀사냥’에서 19금 입담을 뽐낸다.
신혜성은 30일 오후 방송되는 종편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신동엽, 성시경, 하지웅, 유세윤과 함께 예능감을 발산한다. 지난 23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성시경이 “뭘 그렇게 까지 솔직하게 하고 그러세요”라는 멘트와 ‘그의 모든 것이 밝혀집니다’라는 자막까지 더해져 짧은 영상에도 신혜성의 활약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현장에 있던 ‘마녀사냥’의 한 스태프는 “원조 아이돌의 등장에 MC진은 평소보다 수위 높은 질문 공세로 신혜성의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신혜성은 그들의 짓궂은 농담에 잠시 당황했을 뿐, 능숙하게 대화를 이어갔다”라며 “귀공자 같은 외모로 발라드 무대를 주로 선보였던 신혜성이 솔직 담백한 19금 입담을 과시했다”고 촬영 뒷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혜성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신혜성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2015년 솔로 데뷔 10주년을 앞두고 올 하반기 의미 있는 음악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다.
nara927@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