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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김무성 거지 새X야" 막말 파문 '누리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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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김무성 거지 새X야" 막말 파문 '누리꾼 논란'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0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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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을 향해 쓴 막말 비난이 SNS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비공개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의성의 이런 발언은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새누리당 부산선거대책위원회 총괄 선대 위원장인 김무성 의원이 지역구인 부산에서 '도와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선거운동을 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 김의성 트위터

특히 이글은 비공개 트위터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팔로우된 트위터 사용자들이 글을 퍼다 나르면서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현재 누리꾼들은 김의성의 무차별적 비난 발언에 대해 너무 심했다는 의견부터 어떤 의도로 김의성이 이 같은 발언을 했는지 궁금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김의성은 영화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등 정치적인 성향이 강한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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