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Mr.Mr.'가 2014년 베스트 25곡에 선정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소녀시대가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14 베스트 송 25(25 Best Songs of 201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유명 매체 타임지는 2일(현지시간) 2014년 현재까지 발표된 노래 중 최고의 25곡을 뽑은 '2014 베스트 송 25'를 발표했다. 이중 소녀시대는 아시아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2월 발표한 미니앨범 4집 타이틀 곡 'Mr.Mr. (미스터미스터)'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소녀시대의 ‘Mr.Mr.'는 함께 베스트 곡으로 선정된 마이클 잭슨, 머라이어 캐리, 리타 오라 등의 곡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타임지는 소녀시대의 타이틀 곡 'Mr.Mr'에 대해 "소녀시대 팬들이라면 이번 새로운 싱글에 대해 아주 만족스러울 것이다"며 "소녀시대의 노래를 선호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Mr.Mr.'의 멋진 안무와 일렉트로닉 베이스 비트를 듣는 순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Mr.Mr.'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발표와 함께 국내외 음원 및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 세 번째 아레나 투어 'GIRLS GENERATION ~LOVE&PEACE~ Japan 3rd Tour 2014'를 진행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