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동준이 사전 게임에서도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8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한국팀과 태국팀이 6대6페이스 사커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입으로 공을 불어 골대에 골을 넣는 페이스 사커 대결 전반전에서 동준의 활약으로 한국팀과 태국팀이 2:1의 점수를 냈다.
입으로 공을 막아내야 하는 페이스 사커 대결에 니엘은 “현기증 나. 현기증”이라며 힘들어했고, 경기는 열띤 선수들의 활약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중앙 혼전 이후 태국팀 골키퍼인 부어이까지 공이 간 가운데, 부어이는 동준의 공격에 침까지 뱉으며 방어했다. 그러나 그림 같은 동준의 해트트릭으로 골을 넣으며 전반전이 종료됐고, 하프타임에서 동준은 “너무 힘들어. 하늘이 좀 노랗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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