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민이 태국 여가수 끄라때에 지지 않는 춤 실력을 보여줬다. 

8일 오전 10시30분에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볼케이노 워터레슬링 게임에서 태국팀의 여성 멤버 끄라때와 경기를 벌이는 미쓰에이 민의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에 앞서 사전 탐석을 위해 민과 끄라때가 무대로 나왔다. 무대에 나온 태국 가수 끄라때와 한국 가수 민은 춤 대결을 펼쳤다.

다리를 찢어가며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인 끄라때에 이어 댄스배틀에서 져본 적 없는 민이 출격했다. 민 또한 끄라때에 질세라 다리를 찢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민은 섹시한 춤을 코믹으로 변경시키며 웃음을 자아냈고, 이런 민의 모습에 태국팀 남성 멤버들은 엄지를 치켜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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