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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황정음 동화작가 되고, 박서준은 백수 된다? "니가 나 먹여 살려야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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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황정음 동화작가 되고, 박서준은 백수 된다? "니가 나 먹여 살려야지"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1.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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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그녀는 예뻤다'의 마지막회에서 황정음은 동화작가의 꿈을 이루고, 박서준은 백수가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11일 방송될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드디어 동화작가의 꿈을 이룬다. 

동화작가의 꿈을 위해 어린 시절 첫사랑 지성준(박서준 분)과의 결혼도 미루며 동화 창작집단과 함께 동화작가의 꿈을 키워오던 김혜진(황정음 분)은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 드디어 자신의 이름이 실린 첫 동화책 '빼꼼이 이야기'를 완성한다. 

▲ 11일 방송되는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자신의 이름이 실린 동화책을 완성하며 동화작가의 꿈을 이루고, 김신혁(최시원 분) 역시 소설가 Ten으로 신작 소설 Ten을 발매한다. 지성준(박서준 분)은 회사를 그만 두고 백수가 된다. [사진 = MBC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예고화면 캡처]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예고에서 황정음은 '창작집단 우리'라는 이름 아래 자신의 이름이 함께 실린 동화책 '빼꼼이 이야기'를 들고 환하게 웃으며 자신의 꿈이 실현된 것을 너무나 기뻐한다.

정체가 소설가 '텐(Ten)'으로 밝혀진 후 '더 모스트' 에디터를 그만 두고 미국으로 돌아갔던 김신혁(최시원 분)은 이제 당당히 자신의 얼굴을 걸고 신작 소설 '텐'을 발매한다. '그녀는 예뻤다' 마지막회 예고에서 최시원은 빌딩에 걸린 자신의 신작 발간 포스터를 쳐다보며 "실물이 더 나은데"라고 귀엽게 투덜거렸다.

또한 지성준(박서준 분)은 '더 모스트'가 창간 20주년 특집호에서 판매량 1위를 한 공로로 미국 본사에 들어갔다가 회사를 그만 두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황정음은 박서준이 회사를 그만 뒀다는 말에 크게 놀라고, 박서준은 황정음에게 "이제 니가 나 먹여 살려야지"라며 귀엽게 황정음을 놀렸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김혜진(황정음 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지성준(박서준 분),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민하리(고준희 분),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김신혁(최시원 분)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로 11일 마지막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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