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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돌아온 유승호, 기대되는 '새로울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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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줌Q] 돌아온 유승호, 기대되는 '새로울 연기'
  • 최대성 기자
  • 승인 2015.11.12 0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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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최대성 기자] 지난 2013년 3월, 그 흔한 인터뷰 하나 없이 돌연 입대해 대한민국 누나들의 눈물을 훔쳤던 배우 유승호가 늠름한 남자가 되어 돌아왔다.

지난 11일, 전역 후 첫 영화 '조선마술사'로 스크린 컴백을 알리기 위해 유승호가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 모습을 드러냈다.

 

분명 2년 가까이 강원도의 뜨거운 햇살에 노출되었을 텐데 이날 카메라 앞에 선 유승호는 입대 전과 거의 변함이 없는 '조각'이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본인도 인정한 한층 굵어진 목소리와 '이기자' 부대에 남겨진 전우들을 걱정하는 마음만이 다를 뿐!

 

이처럼 당당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온 '남자' 유승우는 누나들뿐 아니라 형님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각종 병역기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몇몇 연예인들과 확연히 비교되고 있다.

 

군생활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예비역이라면 대부분 공감할 부분이다. 분명,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한층 성숙해 졌을 터다.

 

내외적으로 충분히 업그레이드 되었을 유승호이기에 군 제대 후 선보일 그의 '새로울' 연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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