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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디스' 슈퍼비, '앰뷸런스'에 녹여낸 폭로는? "인크레더블이 하이그라운드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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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디스' 슈퍼비, '앰뷸런스'에 녹여낸 폭로는? "인크레더블이 하이그라운드라서"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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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앰뷸런스'를 통해 타블로를 디스한 슈퍼비가 여러가지 폭로를 디스랩에 녹여냈다.

13일 자정 슈퍼비는 '앰뷸런스'라는 곡을 발표해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앰뷸런스'는 환자와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응급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장비를 갖춘 차량이란 뜻이지만, 가사 속에는 슈퍼비가 3개월 전 '쇼미더머니4'를 촬영할 당시의 상황이 담겨있다.

▲ '쇼미더머니4' 출연 당시 래퍼 슈퍼비. [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 캡처]

그는 "정확하게 리허설 때 지누형, 인크레더블 그리고 너 셋이 담배를 필 때의 문제 You said, '인크레더블 하이그라운드로 괜찮을 것 같지 않냐고' 회사 이사장 지누형한테 물어봤다는 그 얘길 나도 안다고"라며 '쇼미더머니4' 촬영 당시 인크레더블이 타블로의 자회사인 하이그라운드로 영입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언급했다.

또 "여기 player들은 다 알더라고 인크레더블이 하이그라운드라서 Bee가 떨어졌다고"라며 타블로가 '쇼미더머니4'에서 인크레더블을 올린 이유가 '소속사 사람 챙기기'였다라고 다른 래퍼들도 인지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너랑 인크 쇼미 전부터 연락하던 사이였지, 또 내 아이디어 곡주제 무대연출 싸그리 다 훔쳤지" "니 대중화 가면 벗기면 속은 Diablo 너무 성실하게 정치를 해 국회의원들 뺨이 아퍼 아니다 그냥 너도 출마해봐"라고 '오빠차' 컨셉에 관한 언급과 슈퍼비 스스로 생각하는 타블로의 정치질에 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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