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4:14 (월)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만나 다이어트 통해 퀸 오브 퀸 변신? (예고)
상태바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소지섭 만나 다이어트 통해 퀸 오브 퀸 변신?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16 15: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오 마이 비너스'가 16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 마이 비너스' 본편 예고편에서는 중심인물인 김영호(소지섭 분), 강주은(신민아 분), 임우식(정겨운 분), 오수진(유인영 분)의 모습과 소지섭의 주변 인물인 장준성(성훈 분), 김지웅(헨리 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대구 비너스 신민아는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를 외치며 달려와 변호사라는 꿈을 이뤘지만 아리따웠던 얼굴과 몸매는 공부에 투자한 시간 만큼이나 멀리 사라져버렸다.

▲ '오 마이 비너스' 본편 예고편 [사진=KBS 2TV '오 마이 비너스' 방송 캡처]

할리우드 스타들의 시크릿 헬스 트레이너이자 의료그룹 가홍의 후계자인 소지섭은 신민아가 업무차 떠났던 미국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신민아를 구했고, 이후 숨어 지내야 하는 소지섭과 숨겨지지 않는 신민아가 시도때도 없이 마찰을 겪기 시작한다.

한편, 정겨운은 연예인 못지않은 수영스타로 가홍에 스카웃 돼 VIP 센터장으로 활약중인 인물인 임우식을 맡았다. 그는 첫사랑이 변했다는 것을 깨닫고 점점 신민아와 멀어지다가 유인영을 만나게 되는 인물이다. 유인영은 과거의 트라우마를 딛고 21세기 비너스로 완벽 변신한 오수진으로, 짝사랑하던 정겨운의 여자인 신민아를 보고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게 되는 인물이다. 외모지상주의의 피해자였던 유인영은 신민아를 상처 줄 자격이 생겼다고 생각해 신민아에게 고통을 줄 인물로 그려졌다.

'오 마이 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16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