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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최지원, 정유석에 안재모 편 "아저씨가 아무리 잘해줘도 아빠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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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강지처' 최지원, 정유석에 안재모 편 "아저씨가 아무리 잘해줘도 아빠가 더 좋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1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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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위대한 조강지처’의 최지원이 안재모 편을 들었다.

16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는 윤일현(안재모 분)과 윤하나(최지원 분)가 을왕리 해수욕장에 놀러간 장면이 그려졌다.

▲ MBC ‘위대한 조강지처’ 최지원 [사진 = MBC ‘위대한 조강지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최지원이 없어진 줄 알았던 유지연(강성연 분)과 도형민(정유석 분)이 최지원을 연락을 받고 을왕이로 찾아왔다.

강성연은 안재모에게 허락도 없이 최지원을 데리고 간 책임을 물었고, 최지원은 그런 안재모를 감쌌다.

최지원은 강성연에게 “아빠한테 뭐라고 하지말란 말이야. 아빠 불쌍하지도 않아? 우리아빠야. 엄만 아빠가 미워도 난 우리 아빠가 좋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이어 최지원은 정유석에게도 “아저씨, 우리아빠 미워하지 마세요. 아빠가 잘못한건 많아도 우리 아빠란 말이에요. 아저씨가 아무리 잘해줘도 난 우리아빠가 더 좋단말이에요”라며 안재모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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