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슈퍼스타K7'의 대장정이 19일 막을 내리면서 슈퍼스타K7의 우승자인 케빈오와 TOP10의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이요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loves"라는 글귀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이요한이 방송이 모두 끝나고 난 뒤 슈퍼스타K7의 우승자인 케빈오와 준우승자 천단비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TOP2 두사람은 공통적으로 흰색 상의를 소화하고 있다. 사진속 이요한은 어두운 자켓에 체크 셔츠, 얇은 금테 안경을 선택해 훈남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한편 케빈오는 문자투표를 제외한 총점과 중간 문자투표 비율에서 모두 근소한 차이로 밀리고 있었으나 결국 슈퍼스타K7의 우승자가 됐다.

케빈오는 이날도 역시 배짱과 개성을 버리지 않으며 자신의 자작곡을 자유곡으로 선정하고, 신승훈의 곡을 수정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맞춰갔다.

천단비는 여전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여 고득점을 받았으나, '도전이 필요하다'는 평을 받으며 이번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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