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0:44 (화)
'디데이' 이경영은 병원 떠나고, 김혜은 미래병원 병원장 취임... '엇갈린 운명'
상태바
'디데이' 이경영은 병원 떠나고, 김혜은 미래병원 병원장 취임... '엇갈린 운명'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1.21 2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디데이'의 이경영는 미래 병원을 떠났고 김혜은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디데이'의 박건(이경영 분)이 미래병원을 떠나게 됐다. 박건은 자신이 이사장 자리에서 짤리게 되고 미래 병원이 공익 차원으로 환원된다는 소식을 들으며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딸 박지나(윤주희 분)는 그에게 엄마의 결혼 반지를 내밀었다.

▲ JTBC '디데이' [사진= JTBC '디데이' 방송 화면 캡처]

이경영은 "솔직히 창피했다"며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안타까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윤주희는 이경영에게 "재활치료 받아야죠.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라고 말을 했고 이경영 역시 이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영은 미래 병원을 떠나게 됐고 강주란(김혜은 분)은 새로운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