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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추정 차지연, 자우림 김윤아와 함께 "지연씨의 씩씩한 에너지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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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캣츠걸 추정 차지연, 자우림 김윤아와 함께 "지연씨의 씩씩한 에너지 덕분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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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레베카'에 출연하는 자우림 김윤아가 복면가왕 캣츠걸로 추정되고 있는 차지연과의 인증샷을 남겼다.

김윤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연씨의 씩씩한 에너지 덕분에 더욱 즐거웠습니다. #레베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차지연과 김윤아는 각각 흰 트렌치 코트와 검정색 코트를 소화하고 있어 옷부터 극명한 대비를 주고 있다. 차지연은 김윤아에게 딱 붙어 브이를 그리고 있으며, 김윤아는 로큰롤을 연상시키는 손가락 모양을 하고 사진을 찍었다.

▲ '복면가왕 캣츠걸'로 추정되고 있는 차지연과 '레베카' 댄버스 부인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된 자우림 보컬 김윤아. [사진=김윤아 인스타그램]

차지연과 김윤아는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 역에 캐스팅됐다. 댄버스 부인은 맨덜리 저택의 집사로, 레베카를 아주 오랫동안 모셔왔고 레베카가 죽은 이후에도 그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못해 레베카의 흔적을 집 구석구석 남겨놓는 인물이다. 갑작스레 맨덜리 저택의 새로운 안주인이 된 '나'를 인정하지 못하며 극 중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한다.

한편 22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차지연으로 추정되는 캣츠걸이 '코스모스' 거미와 '감성보컬 귀뚜라미' 조장혁을 꺾고 새 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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