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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2인 12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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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2인 12색 캐릭터 포스터 공개 '시선 집중!'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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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출연진 12명의 모습과 캐릭터들의 주요 대사가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다이애나-댄-게이브-나탈리-헨리-의사 캐릭터로 완벽 몰입한 12명의 캐스트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포스터 [사진 = '프레인글로벌' 제공]

특히, 캐릭터들을 표현할 수 있는 주요 대사를 카피로 삽입하여 캐릭터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함께 캐릭터 별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상징하는 보라색 빛 효과를 주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한줄기 빛, 즉 희망을 보여준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하지만, 조울증을 앓고 있는 엄마 '다이애나'역을 맡은 박칼린, 정영주의 혼란스러운 눈빛연기와 가족을 지키려 노력하는 책임감 강한 아빠 '댄'으로 분한 남경주, 이정열의 고뇌에 빠진 표정연기는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들 '게이브'역을 맡은 최재림, 서경수는 알 수 없는 표정과 눈빛으로 엄마의 사랑을 갈구하는 게이브의 복잡한 심리를 표현했다. 또한 엄마로부터 소외감을 느끼는 딸 '나탈리'역을 맡은 오소연, 전성민, 전예지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신만의 '나탈리'를 표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낭만을 좆는 '헨리'역의 안재영과 백형훈은 나탈리를 향한 걱정과 사랑이 담은 다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매력적인 '의사'역의 임현수 역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16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올 겨울 뜨거운 감동을 선사 할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월 1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되며,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문의: 02-744-4033)가 가능하다. 또한, 12월 16일부터 31일 공연에 한해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특별 할인 티켓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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