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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토트넘 이어 아스널도 파투에 러브콜, 최종 행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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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토트넘 이어 아스널도 파투에 러브콜, 최종 행선지는?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5.11.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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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보강 노리는 EPL 팀들, 파투 영입 원해…부상전력이 걸림돌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리버풀과 토트넘에 이어 아스널도 알렉산드로 파투(SC 코린티안스)의 발끝을 주목하고 있다. 올 겨울 이적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파투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영국 언론 골닷컴은 25일 ‘아스널이 파투와 계약을 체결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로 아스널이 파투에 관심을 표현했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은 “소문에 의하면 아스널이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파투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그의 계약과 관련해 토트넘, 리버풀과 경쟁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파투는 폭발적인 기동력이 돋보이는 공격수다. 2007년 AC 밀란 시절 유니폼을 입을 당시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파투는 AC 밀란 소속으로 117경기에서 51골을 넣었다.

하지만 잦은 부상을 시달린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부상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는 파투를 평범한 선수로 전락시켰다. 결국 파투는 2013년 고국 브라질로 돌아왔다.

골닷컴은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파투는 아스널과 토트넘, 그리고 리버풀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아스널이 파투 영입에 대한 입찰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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