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이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주원홍 회장이 28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15 아시아테니스연맹 총회에서 연맹 이사 연임에 성공했다”며 “아시아연맹 회장이 선임하는 2년 임기의 부회장 자리에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주원홍 회장은 “뜻밖의 소식에 기쁘기도 하지만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아시아권, 특히 동북아권의 테니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일본과 중국과 함께 경쟁을 통한 테니스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협력 방안을 만들어 구체화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아시아테니스연맹 부회장에 선임된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 [사진=대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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