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8:03 (월)
'내일도 승리' 전소민, 전인택 뺑소니 목격자 만났다…유호린 "하얀 차? 고작 그 정도로 날 찾겠다고?"
상태바
'내일도 승리' 전소민, 전인택 뺑소니 목격자 만났다…유호린 "하얀 차? 고작 그 정도로 날 찾겠다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1 07: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전소민이 아버지 전인택의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찾았다.

12월 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 분)는 아버지 한태성(전인택 분)의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다는 목격자의 전화를 받고, 목격자를 만나러 간다.

전소민은 회사 카페에서 뺑소니 사고 목격자를 만나고, 뺑소니 사고 목격자는 사고 현장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지만, 차도 위에 전인택이 쓰러져 있었고 하얀 차가 지나갔다는 말을 한다.

▲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서재경(유호린 분)은 회사 로비에서 전소민이 뺑소니 목격자를 만난다는 전화통화를 엿듣고, 걱정이 되어 몰래 카페로 뒤따라간다. 하지만 하얀 차가 지나가는 것만 목격했다는 말에 코웃음을 치며 "하얀 차? 고작 그 정도로 날 찾겠다고?"라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전소민은 목격자 증언을 듣자마자 경찰서로 달려가 하얀 차를 목격했다는 목격자를 찾았다며 수사를 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형사는 "아가씨, 우리나라에 하얀 차가 얼마나 많은지 아냐?"며 수사종결했다고 말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