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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신메뉴 개발경연에서 전소민 특제간장 쏟아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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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유호린, 신메뉴 개발경연에서 전소민 특제간장 쏟아버려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0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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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내일도 승리'에서 유호린이 신메뉴 개발경연에서 전소민을 방해하기 위해 전소민의 특제 오자간장을 쏟아버렸다.

12월 1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 한승리(전소민 분)와 서재경(유호린 분)은 서동그룹 사내 신메뉴 개발경연으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 '내일도 승리' [사진 = MBC '내일도 승리'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은 다섯 가지 씨앗을 이용해 만든 특제 오자간장을 이용한  소꼬리찜을 선보였고, 유호린은 향을 더한 간장으로 졸인 족발로 만든 스테이크를 선보였지만 사내 시식회에서 결과는 50:50의 동률이 나왔다. 유호린은 팀장 권한을 이용해 자신의 메뉴를 출품하기로 결정하지만, 서동천(한진희 분)은 결과가 동률이라는 말에 공개 품평회를 통해 승부를 가리고, 채택된 작품을 만든 사람에게 신메뉴 개발권한을 주기로 한다.

이에 전소민과 유호린은 공개 품평회를 위해 다시 한 번 같은 장소에서 요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유호린은 전소민을 방해하기 위해 전소민이 회사에 제출해야 할 레시피를 찢어버리고, 전소민이 레시피를 찾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전소민의 특제 오자간장을 싱크대에 쏟아버리고 일반 간장으로 바꿔치기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전소민은 자리로 돌아와 간장을 붓고 소꼬리찜을 완성하지만, 맛을 보면서 간장이 바뀐 사실을 알고 "이건 제 간장이 아닙니다"라며 충격을 받았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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