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추경숙이 김나미에게 전화를 걸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추경숙(김혜리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의 말에 미연(김나미 분)에게 전화를 걸어 "김정수라는 의사 엄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사과를 시작했다. 추경숙은 내일 만나자는 미연의 말에 "나는 할 말이 더 없다"고 말했지만 미연은 "딸 하고 같이 나와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했다.
이 소식을 듣게 된 김수경(문보령 분)은 "참 징하다, 뭘 그렇게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문보령은 "내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정리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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