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오늘(1일) 첫 방송되는 '스타킹'에 강호동과 이특이 MC로 발탁된 가운데, 이특이 공개한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과의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11월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춘천우유가 그 어떤 우유가 맛있다며 극찬하며 참 군인이 되어가는 혁재 ㅋㅋ 이제 이등병이됐다며 잠깐 몇시간안에 입이마르도록 군대 애기를..ㅋㅋ전체1등 못해 아쉽다며 더 열심히 하겠다던 그..ㅋㅋ살도 마니빠졌는데 표정은 참 밝았어!!정말 잘하고 있다!!특급전사 이병 이혁재!!!하지만 혁재야 너 1년8개월 남았다..ㅋㅋㅋㅋㅋㅋㅋ.."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특은 모자를 쓰고 눈을 부릅뜨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고, 군인이 된 은혁은 베레모를 쓰고 군복을 입은 채 양손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군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밝은 얼굴을 자랑하고 있는 은혁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특은 2005년 슈퍼주니어 1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너의 목소리가 보여' 스타킹' '우리 결혼했어요' 등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했다.

그는 지난 7월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10주년 기념 앨범 'Devil'을 발매했으며, 2009년, 2011년, 2012년 SBS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신인상' '토크쇼 우수상' '토크쇼 베스트엔터테이너상' 등을 받으며 예능인으로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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