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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한예리, 아이돌 스타 파트너 자주 만나는 것에 "전생에 나라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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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한예리, 아이돌 스타 파트너 자주 만나는 것에 "전생에 나라 구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12.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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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올드스쿨'에 출연한 한예리가 과거 아이돌 스타 파트너를 만나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해 7월 한예리는 '해무' 개봉 당시 스포츠Q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아이돌 스타 파트너에 대해 말했다.

한예리는 앞서 영화 '동창생'에서는 남파 공작원 고교생 리명훈(최승현 분)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는 19세 소녀 혜인으로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렸고, '해무'에선 전진호의 막내 선원 동식(박유천 분)과 세상 어디에도 없는 절박한 사랑을 나누는 역을 맡았다. 또 '극적인 하룻밤'에서는 god 윤계상과 호흡을 맞춘다.

▲ '해무' 인터뷰 당시 한예리 [사진=스포츠Q DB]

열성팬의 부러움과 원성을 한몸에 받는 한예리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며 웃었다. 또 "(최) 승현씨는 순수하고 개구지며 밝은 친구다. 유천씨는 여유만만, 털털, 적극적"이라고 설명한 뒤 "아이돌 스타와 공연할 기회가 온다면 '변호인'의 임시완씨와 함께 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예리는 '극적인 하룻밤'에서 전 애인 결혼식장에 갔다가 정훈(윤계상 분)을 만나 술잔을 기울이다 하룻밤을 보내는 시후 역을 맡았으며 오는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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