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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901F' 개발자 됐다... '고속 승진'에 최필립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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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901F' 개발자 됐다... '고속 승진'에 최필립 당황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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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내일도 승리'의 전소민이 '901F'의 개발자가 됐다.

10일 오전 방송된 MBC '내일도 승리'의 서동천(한진희 분)이 한승리(전소민 분)를 서동의 간장인 '901F' 개발자로 추천했다. 서동천은 간장 맛이 변하는 원인을 찾아낸 한승리를 칭찬하기 위해 회장실로 불렀고 한승리는 서동천에게 자신을 '901F' 간장 개발에 참여 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 MBC '내일도 승리' [사진= MBC '내일도 승리' 방송 화면 캡처]

한진희는 전소민의 부탁을 승락하며 차선우(최필립 분)를 불렀고 그에게 "연구와 실무를 같이 겸 할 수 있는 전문가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흔쾌히 승락한 최필립은 전소민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 일일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다룬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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