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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모친 "김정현 그놈이 얼마나 무서운데 남은 재산 날리지마" 아들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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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모친 "김정현 그놈이 얼마나 무서운데 남은 재산 날리지마" 아들에 경고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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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모친이 김정현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 모친이 장성태(김정현 분)에 대한 공포감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호 모친은 아들에게 "김정현 그놈이 얼마나 무서운 놈인데 솔직히 넌 이길 수 없다. 남은 재산 다 들어먹고 싶으냐. 미국에 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그러자 이선호는 "난 비굴하게 살지 않겠다. 끝까지 싸우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앞서 김정현은 이선호에게 미국에 갈 경우 수십억에 달하는 손해 배상청구를 하겠다고 전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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