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0일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해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해인은 2005년 프린터 CF로 데뷔했으며, 2007년 드라마 '히트'에서 얼굴을 비췄다. 그 후 '남자 사용 설명서' '악녀일기'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는 냉철하고 카리스마를 가진 여의사 선우진 역을 맡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해인은 '갱키즈'의 멤버로 활동하며 2012년 5월, 6월에 걸쳐 2장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2011년 뮤지컬 '코요테 어글리'에 출연했다.

한편 이해인이 출연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로, 최정원, 서지석, 신동미, 데니안, 나문희 등의 출연이 예정됐다.

'마녀의 성'은 14일 오후 7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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