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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강민경과 '사내커플' 될까?… 강민경 응원 '결정적 작용'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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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연인' 강태오, 강민경과 '사내커플' 될까?… 강민경 응원 '결정적 작용' (종합)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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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고의 연인’의 강태오가 강민경이 일하는 변정수의 숍으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10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는 최영광(강태오 분)이 고흥자(변정수 분)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사진 = MBC 드라마 ‘최고의 연인’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변정수가 헤드헌터로부터 강태오를 소개받아 강태오에게 자신의 숍에서 함께 일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강태오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연인인 한아름(강민경 분)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강태오는 현재 변정수의 숍에 다니고 있는 강민경에게 혹시나 폐가되진 않을까 고민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강민경은 “난 무슨 일이 있어도 고흥자 선생님 밑에서 끝까지 버틸 거야”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고, 강태오는 그런 강민경의 응원에 힘입어 변정수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규찬(정찬 분)과 나보배(하희라 분)는 재혼을 약속하고 서로의 가족들에게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정찬의 모친인 장복남(오미연 분)은 아들의 재혼소식에 마냥 기뻐하지만은 않으며 일단 하희라를 보고 판단하자는 입장을 표했고, 정찬의 아들인 강태오는 반색하며 좋아했다. 또 하희라의 재혼 소식을 듣게 된 강민경 또한 강태오와 마찬가지로 기뻐했지만, 한아정(조안 분)은 “엄마가 어떻게...”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피말숙(김서라 분)이 나타나 하희라에게 “너 과부됐다는 소리 예전에 들었어”라며 속을 긁었고, 강민경의 부친이 과거 강민경의 생일날 생일 케이크를 사러 갔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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