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 장동민이 '장동민의 승부욕' 2라운드 대결로 오줌 참기 대결이라는 기상천외한 대결을 펼쳤다.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 장동민은 1라운드 팔굽혀펴기 대결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낙타와의 대결이라며 오줌 참기 대결을 펼쳤다.
장동민은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김보성, 한정수, 이종수, 유상무, 틴탑 엘조에게 연신 음료수를 권하기 시작했다. 출연진들은 까나리액젓 등 이상한 음료수가 아닐까 의심했지만, 다행히(?) 음료수에는 아무런 장치도 없었다.
하지만 연거푸 음료수를 마시던 출연진들은 낙타와의 대결이 무엇인지를 알게 됐다. 바로 소변을 참는 게임인 것. 장동민은 "당연히 생리현상이 찾아오지 않겠냐"며 가장 오래 오줌을 참고 버티는 사람이 승리라고 밝혔다. 유상무는 장동민이 음료수에 대장내시경 할 때 먹는 약을 탔을 것이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
tvN이 새롭게 선보인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우는 프로그램으로 장동민과 유세윤, 이상민, 작곡가 유재환 등 네 명이 그들만의 독특한 1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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