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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 끝난 뒤 심정?… "난 그냥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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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 끝난 뒤 심정?… "난 그냥 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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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마녀의 성'에 출연하는 배우 이해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해인은 10일 오후 '마녀의 성' 제작 발표회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힝 ~~♡ 오늘은 내인생 힝 ~~♡ 오늘은 내인생중에 기분 좋은날였는데 우울해졌어"라며 "난 그냥 난뎅 힝 ㅠㅠ 암튼 답답해서 김포 장기동으로 나왔어~~♡♡ 달달한 체리쥬빌레 쪼아 기분 좋아 졌어~ 더 잘해야겠단 생각 그리고 감사하단 생각 아자~~해인이 화이팅. #마녀의성"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하며 심경을 밝혔다.

▲ 이해인 [사진= 이해인 인스타그램]

이해인은 이날 있었던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는 외모와 패션을 선보이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이해인은 2005년 '엡손 프린터' CF로 데뷔했다. 이후 '히트', '황금 물고기', '다섯 손가락',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14일 부터 방송되는 '마녀의 성'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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