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11일 오전 걸그룹 오마이걸(효정, 진이,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의 귀국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들의 일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월 오마이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입술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오마이걸' '할로윈' '클로저'라는 해시태그를 붙인 후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마이걸은 멤버들은 상아색 소매와 붉은 천이 연결된 원피스를 입고 각자 다른 할로윈 분장을 한 모습이다. 그들의 할로윈 분장은 악마 뿔, 호박, 마녀 모자, 리본, 가면 등 다양했다.

오마이걸은 2015년 미니앨범 'OH MY GIRL'로 데뷔했으며, '오마이걸 캐스트' 방송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승희는 '복면가왕'에 마이 컬러 텔레비전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일 LA공항서 10시간 넘게 억류된 뒤 11일 오전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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