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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동로망스', 1956년으로 타임 슬립, 이중섭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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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명동로망스', 1956년으로 타임 슬립, 이중섭 만난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5.1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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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2015년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2015년의 9급 공무원으로 살던 주인공 ‘장선호’가 1956년의 ‘로망스 다방’으로 ​타임 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 뮤지컬 '명동로망스' [사진=프로스랩 Pro's LAB 제공]

주인공 장선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기보다는 남들처럼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 공부하고 남들처럼 살기 위해 돈을 모은다. 선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대해 꿈꿔본 적 없지만 1956년의 열정 가득한 예술가들을 만나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다.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올해를 되돌아보며 정리하고 내년을 준비할 수 있는 작품이자 어느 세대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단체관람으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2016년 새해까지 가족과 연인은 물론 회사 동료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뮤지컬 '명동로망스'는 오는 1월 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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