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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김선경, 거짓 눈물 흘리며 "우리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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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김선경, 거짓 눈물 흘리며 "우리 헤어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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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김선경이 정한용에게 이별을 고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서밀래(김선경 분)가 자신의 집 앞에서 늦게까지 기다리는 공남수(정한용 분)를 보며 쾌재를 불렀다. 

김선경은 정한용에게 "내가 너무 괴로워서 그렇다. 남의 가정 깨기도 싫고. 그러지말고 당신 가정으로 돌아가라"며 거짓 눈물을 흘렸다. 

정한용은 "그래서 나보고 돌아가라고? 이혼하면 된다"고 반발했지만, 김선경은 "당신처럼 착한 사람이 어떻게 이혼 요구를 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 '마녀의성' 정한용 김선경

김선경은 "우리 그만하자, 제발"이라며 집으로 들어가 버렸고, 정한용은 이를 따라갔지만 문전박대당했다. 

이후 김선경은 빚 독촉 전화를 받으며 "한 달 안에 이자까지 모두 갚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답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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