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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정한용, 김선경 대신 사채 빚 갚나 "사랑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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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정한용, 김선경 대신 사채 빚 갚나 "사랑에 올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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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마녀의 성'의 정한용이 김선경 대신 빚을 갚기로 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서는 서밀래(김선경 분)의 집에 사채업자들이 들이닥쳤다. 

사채업자들은 "장기라도 팔아서 돈을 갚아라"라며 김선경의 손가락으로 지장을 찍으려 했다. 김선경은 울며 애원했다. 

이 자리에 함께 있던 공남수(정한용 분)는 "내가 갚겠다"고 나섰고, 채무가 10억이란 말에 고민했지만 결국 "갚으면 될 것 아니냐"고 말했다. 

▲ '마녀의 성'

정한용은 김선경과 외도 중으로, 정한용은 이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라고 후회했지만 "인생 한 번 사랑에 올인하는 거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정한용의 아내 양호덕(유지인 분)은 남편의 셔츠를 다리다 립스틱 자국을 보고 의아해했다.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몰려 돌싱이 된 시월드의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가족이 되어가는 눈물겨운 인생극복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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