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의 잠들지 않기 게임에서 김보성이 우승했다. 

17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방시팝)에서는 유상무, 한정수, 이종수, 김보성, 틴탑 엘조가 '장동민의 승부욕' 게임에 응했다. 

멤버들은 수면바지와 양말을 신고 누워 '나폴레옹과의 한 판 승부'를 벌였다. 이는 잠을 하루에 3시간밖에 안 잤다는 나폴레옹을 따라, 잠들지 않아야 하는 게임이었다. 

유상무, 엘조 순으로 잠들었고 나머지 3인은 4시간 동안 계속 버텼다. 이후 이종수, 한정수, 김보성이 뒤를 이었다. 김보성은 '나폴레옹' 라운드에서도 우승했고 승부욕 게임 최종1위를 차지했다.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는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우는 프로그램으로 장동민과 유세윤, 이상민, 작곡가 유재환 등 네 명이 그들만의 독특한 1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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