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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일화 건강검진 앞두고 유방암 걱정 "얼마전부터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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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일화 건강검진 앞두고 유방암 걱정 "얼마전부터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5.12.1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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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이일화가 건강검진을 앞두고 얼마 전부터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며 유방암을 걱정했다.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13회에서 이일화는 라미란, 김선영과 함께 마늘을 까다가 태어나서 처음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간다고 말한다. 이일화는 성동일이 은행에 오래 근속해 가족 건강검진권을 받아 건강검진을 받게 됐다.

이일화는 "근데 얼마전부터 가슴에 멍울이 만져진다"며 "나 혹시 암이면 어떻게 하냐"고 걱정한다. 이 말에 라미란은 "가슴에 멍울은 누구나 만져지는 거다"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큰소리 친다.

▲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 방송화면 캡처]

하지만 이일화의 걱정은 끊이지 않았다. 이일화는 잠자리에 누워서도 유방암이 아닐까 걱정을 하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한다. 성동일은 그런 이일화에게 "얼른 자야지 내일 건강검진 받으려면 피곤하다"고 말하지만, 이일화는 "여보, 만약에 결과가 안 좋게 나와도 나한테는 사실대로 말해줘야해"라며 걱정에 잠을 쉽게 이루지 못했다.

tvN '응답하라 1988'은 '응답하라 1997', '응답하라 1994'에 이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쌍팔년도(1988년)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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