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런닝맨’과 ‘X맨’이 만나 2015년 버전 ‘X맨’을 방송한다.
2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278회에서는 X맨과 런닝맨의 역대급 콜라보 특집이 진행된다.
이날 방소에서는 지난 2005년 방송돼 화제를 몰고 다니던 프로그램 ‘X맨’을 빛냈던 스타들이 총 출동해 라이징 스타들과 정면 승부를 가린다.
2006년 ‘X맨’을 기념하는 스타들로는 김종국과 러브라인을 이뤘던 ‘진숙이’ 가수 채연, ‘이글아이’ 이종수, ‘퀸 오브 당연하지’의 이지현, 앤디, 스테파니가 출연한다.
이에 맞서는 2015년 라이징 스타들로는 AOA의 설현과 IKON(아이콘)의 바비와 비아이, 그리고 개그우먼 김지민이 등장한다.
개리는 ‘당연하지’ 게임을 하며 “너 송지효랑 진짜 사귀지?”란 하하의 물음을 듣고 설현의 귀를 막는다. 이는 과거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쳤던 장면과 오버랩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전설과 대세의 2005년 스타일 정면승부 ‘X맨’, 그리고 마지막 런닝맨의 히든미션까지 진행될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278회는 오늘(2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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