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3:42 (월)
'내딸 금사월' 백진희 '송하윤 사고' 모두 밝힌다...손창민-박세영 '몰락의 시작' (예고)
상태바
'내딸 금사월' 백진희 '송하윤 사고' 모두 밝힌다...손창민-박세영 '몰락의 시작' (예고)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12.20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 기자] '내딸 금사월'에서 백진희가 손창민과 박세영의 악행을 폭로하고 첫 번째 복수를 시작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에서는 금사월(백진희 분)이 강만후(손창민 분), 오혜상(박세영 분) 곤경에 빠뜨리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백진희는 손창민과 박세영이 송하윤(오월이 역)을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었던 사건 당시의 파일을 세상에 공개한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앞서 송하윤은 손창민과 박세영이 박상원(오민호 역)을 몰락시키기 위해 음모를 짜던 상황을 몰래 듣다 발각됐다. 결국, 손창민과 몸싸움을 벌이게 됐고 건물 아래로 추락했다. 하지만 송하윤 추락사고의 주범들인 손창민과 박세영은 모든 죄를 백진희에게 덮어 씌어버렸다.

백진희는 송하윤 추락사고의 원인을 계속해서 조사하고 다녔고 끝내 손창민과 박세영이 저지른 일이었음을 알게 됐다.

백진희의 이번 복수는 손창민과 박세영의 파멸이 시작됐음을 암시하는 내용이나 다름없다. 현재까지 손창민과 박세영은 자신의 실체를 알게 된 안내상(주기황)과 예전부터 복수를 준비해온 전인화(신득예 분)의 치밀한 복수에 서서히 위기에 빠지는 중이었다.

▲ [사진=MBC 내딸 금사월 방송 캡처]

이제는 주인공 백진희마저 복수의 칼을 든 이상 손창민과 박세영이 빠져나갈 구멍은 더욱 좁아진 모습이다.

그동안 시청자들은 내딸 금사월의 복수 내용이 너무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을 이어왔다. 하지만 백진희의 복수 시작으로 극은 지지부진함에서 초고속 전개를 시작할 상황을 만들게 됐다. '내딸 금사월'의 초고속 복수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로 백진희가 주연을 맡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