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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김종국-윤은혜 로맨스 재연으로 '웃음 폭탄'… 감독 귀 막고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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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김종국-윤은혜 로맨스 재연으로 '웃음 폭탄'… 감독 귀 막고 "당연하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2.2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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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런닝맨’의 하하가 김종국과 윤은혜의 로맨스를 재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하하와 개리의 당연하지 게임이 진행됐다.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하하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개리와 하하가 막상막하의 대결로 긴 경기를 이어갔다. 이에 개리는 하하에게 “너 런닝맨 보다 무한도전을 더 좋아하지?”란 초강수 질문을 던졌다.

이에 한 출연자는 “너 진짜 그래?”라며 하하의 대답을 재촉했고, 머뭇거리던 하하는 감독을 향해 다가갔다.

하하는 과거 김종국이 윤은혜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쳤던 로맨스를 재연하며 런닝맨 감독의 귀를 막고 “당연하지”를 외쳤다.

이후 하하는 개리에게 “너 바람이나 좀 쐬면 건오징어 되는 거 알지?”란 질문을 했고, 결국 개리가 대답을 하지 못하며 하하가 승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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