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아름다운 당신’의 공명과 김채은, 여의주와 김규선 커플이 강은탁과 이소연 커플의 어두운 면을 보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4시25분에 재방송된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30회에서는 차태우(공명 분)가 윤이(김채은 분)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채은이 앞서 공명이 선물한 나노블록을 완성해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공명은 뿌듯해하며 자신이 갖고 있는 나노블록들을 사진으로 찍어 김채은에게 보내줬다.

공명과 김채은은 아직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연출하고 있는 핑크빛 기류는 두 사람의 교제가 단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예상해볼 수 있었다.

공명과 김채은의 풋풋한 ‘썸’은 극중 잔잔한 설렘을 선사한다. 특히 하정연(이슬아 분)으로 인해 하진형(강은탁 분)과 차서경(이소연 분)이 결별 위기에 놓이면서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명과 김채은은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공명과 김채은처럼 미소를 짓게 만드는 또 한 커플이 있다면 마승기(여의주 분)와 차서동(김규선 분)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여의주가 김규선에게 키스를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면서 두 사람의 연애 장면은 더욱 풋풋하게 그려졌다.

이처럼 공명과 김채은, 여의주와 김규선 커플은 강은탁과 이소연 커플과는 달리 밝은 에너지를 선사하며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될 MBC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30회에서는 김규선이 여의주에게 입을 맞추며 두 사람의 첫키스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발랄하고 풋풋한 러브라인을 그려가고 있는 공명과 김채은, 여의주와 김규선 커플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당신' 30회는 오늘(22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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