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양용선 기자] '내방의 품격'에서 대학생 방 스타가 방 소개를 하던 도중 때아닌 전동 드릴 설명을 하면서 시청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23일 방송된 tvN '내방의 품격'에서는 대학생 방 스타 가 출연해 전동 드릴 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대학생 방스타는 부엌 싱크대 인테리어를 한 초보 대학생으로 출연했다. 하지만 때아닌 전동 드릴 사용법 강의를 시작했다. 전동 드릴의 종류를 설명하고 나무에 드라이버를 박는 시범을 보여주며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시청자들로서는 당혹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이날 게스트로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두 명이나 포진돼 있었다. 하지만 아마추어가 마치 전문가인 듯 전동 드릴 사용법을 설명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대학생 방스타의 어설픈 설명과 시범에 시청자들은 이것을 왜 보고 있어야 하는지 당황했다"는 반응을 잇고 있다.
내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초보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상 최고의 인테리어 정보력을 가진 방 스타들이 자신의 방을 아낌없이 보여주는 특이한 구성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음주사고 이후 노홍철의 첫 복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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