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야채가게를 운영하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24일 공연부터 30일 공연까지 ‘EZ Live’라는 다면 영상 투사 솔루션을 통해 무대 전체를 커버하는 입체 영상 기술이 추가된 공연을 선보인다.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제작사 측은 "입체적 영상구현을 통해 제한된 무대공간의 한계를 넘어 무대와 객석을 아우르며 극의 시간적, 공간적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라며 "극중 연기자의 감정과 액션씬이 어우러져 극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셜 영상은 객석 오픈 후 공연 시작 전까지 극 중 철진의 솔로곡 ‘고래의 꿈’을 모티브로 한 고래 영상을 시작으로, 윤민의 솔로곡 ‘윤민의 시작’, 합창곡 ‘가락시장 칼잡이’ 등 일부 장면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또한 25일부터 30일까지는 유료 예매자 전원에게 총각들의 자필 싸인과 감사 메시지를 적은 예매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공연에 한해 굿바이 티켓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기 침체, 취업난 등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방황하는 청춘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는 오는 31일까지 공연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